2001-09-08 12:52
(진주=연합뉴스) 지성호기자 = 진주.광양만권 광역개발협의회(공동회장 진주.광양시장)는 8일 경전선 직.복선화및 진삼선 철도복원 사업과 여수-남해간 `한려대교'건설 등 모두 16건의 사업을 조기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남 서부지역과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이 공동명의로 된 건의문에서 협의회는 "진주.광양만권 광역개발계획이 지난 99년 12월 확정되고 다음해 제4차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된지 1년 9개월이 지났지만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이같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며 "이 사업을 조기추진해 지역발전을 앞당겨 달라"고 요구했다.
협의회가 건의한 16건의 사업은 2개 사업과 섬진강 양안 관광환경조성.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국도59호선 4차선 포장. 진주광역물류단지 조성. 사천공항확장. 하동-남해간 국도19호선 확장. 남강댐 2단계 광역상수도 확장 등이다.
협의회는 진주시와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양지역 9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 의회의장들이 지난 98년 구성했는데 매년 2차례씩 정기회를 개최해 양 지역의 현안사업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그동안 정부계획에만 의존해 오고 있는 광역개발 추진에 해당지역 자치단체장들이 스스로 모여 광역개발의 조기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관계부처에 직접 건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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