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31 10:27

핫이슈/전자상거래 기업 업체 수·매출액 등 꾸준히 증가추세

지하철·편의점등 배송수단 다양화 속
전자상거래 기업 업체 수·매출액 등 꾸준히 증가추세

통계청은 2001년 6월 및 2/4분기 사이버 쇼핑몰의 성향을 분석한 「전자상거래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는 매월 업데이트 되는 것으로 이번 달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 쇼핑몰은 이번달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통해 사이버 쇼핑몰의 최신 동향을 분석해보자.

2001년 5월 사이버쇼핑몰조사 결과 사업체수는 1,998개로 전월보다 19개(1.0%)증가했다. 이는 2001년 1/4분기에 비해 2/4분기 사이버 쇼핑몰 운영업체 수는 83개(4.3%)늘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분기별 매출액은 2001년 2/4분기 7,901억원으로 2001년 1/4분기 7,078억원 대비 823억원(11.6%)늘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중 BtoC의 규모는 2001년 2/4분기 5,878억원으로 2001년 1/4분기 5,253억원보다 625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소매업 총매출액에 대한 BtoC 매출액 비중은 2001년 2/4분기 1.7%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0.1%p 증가했다.
6월 사이버쇼핑몰 매출액은 2,581억원으로 5월에 비해 215억원(7.7%) 감소했고, 가정의 달맞아 사이버 쇼핑몰업체의 판촉행사가 많아 매출액 신장폭이 상대적으로 컸던데 주로 기인했다고 보여진다.
조직형태별로 사업체 수를 살펴보면 2001년 6월말 현재 회사 법인이 1,110개(55.6%)를 차지 하여 개인사업체 858개(42.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1/4분기에 비해 회사법인업체수는 43개, 개인사업체는 36개 증가된 것으로 조사
2001년 6월말 기준 종합(전문몰별 사업체수을 보면 전문몰 1,693개(84.7%) 종합몰 305개(15.3%)로 전문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 5월에 비해 전문몰이 15개, 종합몰이 4개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1/4분기와 비교하면 종합몰의 증가 (11개)보다 전문몰의 증가가 72개로 두드러진다.
사이버몰 운영형태별 사업체수는 6월말을 기준으로 온라인/오프라인 병행사업체가 1,421개(71.1%). 온라인 업체가 577개(28.9%)로 조사됐다. 온라인 업체 구성비는 4월 29.6%, 5월 28.9%로 감소추세를 나타냈다. 2001년 1/4분기에 비해 온라인업체수의 증가 (2개)는 적은 반면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업체수가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오프라인상의 사업운영기반을 갖춘업체들이 사이버 쇼핑몰사업 진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매출액기준으로 보면 2001년 2/4분기 매출액은 7,901억원으로 2001년 1/4분기 7,078억원 대비 823억원 (11.6%)늘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BtoC규모는 2001년 2/4분기 5,878억원으로 2001년 1/4분기 5,253억원보다 625억원 증가했다. 6월 사이버쇼핑몰 매출액은 2,581억원으로 5월에 비해 215억원 (7.7%)감소했는데 이 또한 지난 5월 가정의 달은 맞아 사이버쇼핑몰업체의 판촉행사가 많아 매출액신장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2001년 6월기준 거래상품군별 매출액 구성비를 보면 컴퓨터/주변기기 (28.5%), 가전/전자/통신기기(24.4%), 생활용품/자동차용품(7.1%)순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매출액 증감을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330억원), 컴퓨터 및 주변기기(212억원)등은 증가, S/W(47억원), 식음료(25억원), 음반/비디오/악기(21억원)은 감소했다.
가전/전자/통신기기 품목은 전분기비 21.4% 증가했다. 이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에어컨등 매출이 급증한 원인외에 쇼핑몰 업체의 단가가 높고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한 자체 브랜드(PB)상품 개발과 할인 이벤트 활동 등에 기인하고 있다.
스포츠/레저용품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9.5%증가했다. 젊은 여성 및 직장인 사이에 건강 및 다디어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가정용 헬스기구 및 다이어트운동 기구(AB슬라이드등)의 매출이 크게 신장한데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생활용품/자동차용품은 매출액이 전분기비 13.4%증가했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형 쇼핑몰 업체들의 생화용품을 중심으로 한 파격적인 할인 판매 전략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와 음반, 비디오, 악기의 매출액은 각각 22.9%, 15.5% 감소했다. 디지털 컨텐츠 형식의 영상, 음악, 게임 이용이 활성화 되어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전통적인 형식의 S/W, 음반, 비디오 매출이 하락했다.
의류/패션/잡화는 전분기 대비 33.5%증가했다. 패션잡화의 경우 입어본 후 구매하여야 한다는 선입과 때문에 쇼핑몰에서는 판매가 어려운 품목이었으나 쇼핑몰업체들의 유명브랜드 및 수입브랜드 중심의 마케팅활동, 신체치수에 따른 맞춤형 의류 판매 및 이월상품의 할인판매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신장했다.
전월에 이어 6월에도 종합몰 매출액 구성비가 68.2%로 전문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6월기준 매출액은 5월에 비해 종합몰은 140억원(7.4%), 전문몰은 76억원(8.4%)감소했는데, 이는 전원 5월 가정의 달 이벤트가 주로 기인했다.
분기별 매출액으 보면 전문몰 증가율(8.6%)보다, 종합몰 증가율(13.2%)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버몰 운영형태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6월기준 온라인/오프라인 병행업체의 매출액 구성비는 58.5%로서 온라인 업체의 매출액 구성비 41.5%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1/4분기 대비 매출액 추이를 보면, 온라인 업체의 매출액이 18.7% 증가한 반면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업체의 매출액은 7.3%증가했다.
가타, 판매대상처별 매출액 구성비는 일반소비자가 4월 86.6%, 5월 88.3%, 6월 89.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불결제 수단별 매출액은 신용카드결제 매출액 구성비가 4월 67.6%, 5월 69.1%, 6월 69.1%로 전월에 이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분기 대비 변화를 보면 2001년 2/4분기는 온라인 입금은 감소(1.1%P)하고, 신용카드(0.4%P) 전자화폐 (0.5%P) 등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쇼핑몰업체들이 온라인 입금 및 신용카드결재등의 제한적인 결제수단을 이용하는 반면, 대형 쇼핑몰 업체를 중심으로 상품권 및 전자화폐 사용 등 결제수단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배송수단별 매출액은 택배를 통한 매출액 구성비가 4월 70.6%, 5월 71.8%, 6월 72.9%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01년 1/4분기와 비교해 자체운송은 감소(1.6%P)하고, 우편(0.1%P), 오프라인제휴(1.8%P)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제휴가 늘어난 이유는 대형쇼핑몰업체의 자체 유통망 등을 활용한 유통체계 개선에 따른 유통구조의 변화에 기인한다.
지하철역에서 편리하게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지하철을 이용한 배송과 구매자가 편의점(주유소 등에서 물품을 수령하는 등 배송형식이 다양화 된 데 그 원인이 있다.
취소, 반품사유는 2001년 6월 기준으로 품질, 기능 불만에 이어 디자인 및 색상불만(18.8%), 배달지연(10.4), 미도착(2.3%)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자료는 사이버 쇼핑몰은 통한 전자상거래 규모, 인프라 등을 파악해 전자상거래의 확산도를 측정하고, 주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동향을 분석해 정부정책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소비자의 구매정보 등의 자료로 제공되며 2001년 6월 1개월 동안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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