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3 17:11
민주당 광주시지부, 광주-인천 직항로 개설 요구
(광주=연합뉴스) 김재선기자 = 민주당 광주시지부가 대한항공측에 광주-인천공항 직항로 개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광주시지부는 23일 정동채 지부장이 대한항공 이종희 부사장과 만나 인천-광주 직항로 개설문제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시지부에 따르면 정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고재유 광주시장 등과 함께 심이택 대한항공 사장을 방문, 인천-대구 노선을 개설할 경우 인천-광주 노선 개설시기도 함께 밝히겠다고 약속했으나 인천-대구 노선이 개설된 뒤에도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이 부사장은 "인구가 250만인 대구와 비교할 때 광주의 수요가 적어 곤란한 점이 있지만 지역여론을 고려해 직항로 개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시지부 관계자는 "정 지부장은 다음주 해외출장중인 심이택 대한항공 사장이 귀국하면 인천-광주 직항로 개설문제를 집중 협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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