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2 09:56

두바이항만당국, 내달 1일부 요율 인상계획

두바이항만당국은 오는 9월 1일부터 항만요율을 인상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KMI 김형태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두바이항만당국은 Jebel Ali항과 Rashid항의 항만요율을 인상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요율안에 의하면 72시간 이상 재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GT당 종래의 12fils에서 14fils(미화 3.8센트)로, 예선사용료는 시간당 975Dh에서 1,225Dh(미화 333.79달러)로, 2만5,000∼5만GT 선박의 접안료는 700Dh에서 750Dh로, 5만∼12만GT 선박의 접안료는 1,000Dh에서 1,050Dh로, 유조선 및 액체화물선의 접안료는 GT당 1Dh에서 1.10Dh로 각각 인상하는 것으로 돼 있다.
항만당국은 항만인프라의 개발 및 유지보수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요율 수준은 수년동안 전혀 변화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이번의 요율인상은 항만인프라의 확충에 소요되는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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