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16 09:55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이달 29일부터 11월까지 7차례에 걸쳐 해외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우선 이달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4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인도.베트남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9월중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동구지역에, 10월에는 프랑스.벨기에와 중국, 중남미에 각각 사절단을 보낼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동대문 상인 중심으로 구성한 의류 및 액세서리 시장개척단을 홍콩과 일본에 파견하고 북아프리카 지역에도 20여명 규모의 사절단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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