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30 10:52

대한통운 물류·정보 시스템 “합격”

지난 7월 12일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는 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기업정보화 포럼 2001」가 개최됐다. (사)기업정보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포럼은 차세대 글로벌 e-비즈니스 구현을 위한 벤치마킹쇼와 e-비즈니스 분야별 솔루션 전시회와 기업정보화 특별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이 행사는 정보통신부 양승택 장관의 축사와 정책설명회에 이어 업종별 기업정보화 우수성공사례 발표됐다. 이에 본지는 우수 물류/유통 정보 시스템으로 뽑힌 대한통운의 사례를 요약해 본다.

대한통운은 1930년 설립된 조선미곡 창고가 그 전신이다. 1968년 민영화되었으며 1993년 택배사업에 진출했다. 1999년 1월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업을 개시해 2000년 기업정보화 구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통운의 사업종목은 운송·하역·보관·유통·택배·인터넷전자상거래 등이다.
대한통운은 정보화 추진 전략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정보기술 활용을 통한 기업 경쟁력의 강화 ▶경영전략과 정보 전략의 연계 및 통합 정보 ▶체계적 정보자원의 관리 ▶정보기술의 변화를 통한 전략적 혁신으로 하고 있다.
이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실천방안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보기술 활용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내부 효율화와 외부 경쟁력 강화, 병행 추진하며 현장 제일주의, 고객(내/외부) 제일주의 정보기술의 경쟁 무기화 시킨다.
체계적 정보 지원관리를 위해서는 ▷표준화▷범용성▷정보기술의 환경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투자의 효율성 제고(불요불급한 투자억제)등이 갖춰져야 한다.
경영전략과 정보전략의 연계 및 통합을 위해서는 ▷ 사업전단계에 걸친 계획의 연계와 통합▷정보화 분야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계속해 왔다.
정보기술의 변화를 통한 전략적 혁신을 위해서는 ▷급속한 정보기술 변화 수용을 위한 체제구축(정보화 Mind 조성 및 적응력, 응용력, 창조력 구비·교육훈련 확대로 전직원의 정보요원화 유도)▷정보기술 도입을 통한 신규 사업창출/시장 개척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기술을 접목시킨다.
추진단계는 1단계('97~'99) 2단계('2000~2002) 3단계('2003~'2004)로 추진된다.
인프라조성시기인 제 1단계는 C/S 환경 정착과 인터넷환경으로 내부효율화를 목표로 했다. 시스템은 분산화 체계 구축으로 LAN/WAN 인터넷을 도입한다.
인프라 확장 시기인 제 2단계는 e-비즈니스환경이 정착된다. 대 고객서비스를 극대화하고 종합물류정보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이 시기의 시스템은 실시간의 체계가 완성되고 네트워크 개선·확장된다.
제 3단계는 인프라가 고도화 되며 e-비즈니스 환경 또한 고도화 된다. 고객공영 체계를 목표로 하고 있고 실시간 통제체제 확장과 네트워크가 고도화 된 시스템을 보인다.
대한통운의 IT 구축배경은 경영자의 요구와 정보화 전략과 정보시스템 환경에 의해 e-비즈니스 환경의 정보시스템 구축의 배경이 됐다. 이는 고객제일주의와 현장 제일주의로 인해 성공적인 인터넷 베이스를 구축하게 됐다.
현재 물류 유통정보 시스템 구축현황은 그게 두 분야로 나눌수 있는데 사이버 로지스틱스파트와 e-커머스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버 로지스틱스는 ▷사이버 운송시스템▷제3자 물류시스템 ▷택배 시스템▷컨테이너 시스템▷렌터카 시스템▷포워딩 시스템▷이사물 시스템 으로 구성되어 있다.
e-커머스 파트는 ▷마트 시스템 ▷인터넷 쇼핑몰▷홈쇼핑 시스템으로 나뉜다.
대한통운의 홈페이지(www.kewebtruck.co.kr)에서는 사이버 운송 차량 위치 추적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화물추적도 가능하고 택배서비스 주무접수도 가능하다.
기업고객전용 서비스도 있으며 협력고객 배송현황도 추적할 수 있다. 컨테이너 이동사항도 추적 가능하며, 렌터카 서비스, 이사물 서비스 등도 가능하다.
대한통운은 21C 세계속의 초우량 종합물류 선도기업으로 인류의 풍요로운 미래사회 건설의 주역이 되기 위해 투명경영, 혁신경영 IT경영으로 고객에게는 최고의 만족, 주주에게는 가치증대, 종업원에게는 보람된 일터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오프라인 인프라와 온라인 인프라를 접목시켜 e-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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