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27 09:33

濠/洲/航/路 - 5월부터 물량회복… 하반기 약진 기대

호주와 뉴질랜드항로는 유사한 사이클을 보이면서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년들어 호주의 시황은 매우 악화되었는데 뉴질랜드도 상황이 안 좋기는 마찬가지다. 최근 뉴질랜드의 공산품 수출은 현지 통화약세에도 불구하고 핵심부품의 해외의존, 제조상품의 경쟁력 약화 등의 요인으로 주춤하고 있다.
호주/뉴질랜드항로의 업계 관계자들은 운임은 바닥까지 내려갔고, 물량도 보통이고 5월부터 그나마 숨통이 트이기는 했으나 상반기에 워낙 저조했기 때문에 단순한 회복에 대한 결과일 뿐이라고 푸념하고 있다.
호주항로의 경우 5월부터 물량이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6월에도 원활한 흐름이 이어졌다. 한국에서 호주로 나간 6월의 수출물동량은 4174TEU로 전월의 3986TEU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동기에 비하면 훨씬 못 미치는 양이다.
뉴질랜드의 경우에는 금년 1월에서 3월까지는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다가 4월에 잠시 주춤, 5월에 다시 물량이 절정을 향해 차고 올라왔었다. 그러나 6월을 기해 물량이 하락했다.
한편 호주항로에 대해 상반기까지는 저조했으나 5월부터 물량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금년 총 물량이 전체적으로는 작년과 거의 비슷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경기의 침체가 지속돼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2000년도 한국 호주 양국간의 교역량은 전년도에 비해 20.6% 증가한 138억달러에 달했으며 금년에도 전체적인 교역량은 밝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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