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24 14:42

인천공항 ‘포워더 창고’ 민자로 짓는다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김정민)가 인천공항에 포워더전용창고 건립을 추진중이다.
협회는 이를 위해 민자로 건설하게 될 창고건립에 필요한 투자자를 28일까지 모집했으며 건교부, 인천공항공사와의 협의를 마무리했다.
투자자와 건설규모가 결정되면 인천공항화물터미널내 부지를 할애(Air Side)하여 포워더작업장을 민자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건교부의 건설조건은 일정기간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하고 건물기부체납의 형태로 민자투자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연 토지사용료는 평당 6만7천2백원으로 하고, 창고운영의 경우 투자자는 주주로서 경영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신설법인에서 맡게 된다.
한편 협회의 투자계획은 1층을 창고로 2층은 사무실로 건립한다는 목표아래 약 5천평규모의 부지면적을 이용해 15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개인투자액은 최저 2억원에서 5억원을 상한가로 두고 있다.
그동안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전한 이후 항공사에서는 수출화물의 RFC(Ready For Carrier)상태 접수를 강행하고 있는 실정이라 공항내 작업장이 없는 회원사들의 경우 타지역창고를 임차하고 있거나 공항내 주차장에 주차한 화물트럭내에서 작업하는 등 불편함이 가중되었다.
이에 협회는 추가비용을 부담하면서 RFC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건교부, 인천공항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포워더 작업장을 건립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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