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16 09:03
한국해기사협회는 지난 15일 동협회 5층 강당에서 임원 및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진풍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 지난해 7월 STCW총회에서 의결되어 9
7년 2월1일 시행 예정인 개정 STCW협약은 우리 해기사들에게 또한번의 변신
을 강요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따라서 “96년도 협회 주요사업은 개정 STC
W협약의 세부사항을 수용하기 위한 국내법령(선박직원법, 선원법)의 개정에
있어서 해기사들의 권익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 송출선원의 감소에 따라 협회 수입재정 또한 감축되고 있다면서 96년도
에는 연안선 선사등 미등록 회원에 대한 등록권유를 통해 협회의 활성화와
수입 재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헌탁 선박관리업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해기직업은 선박운항에만 국한된 직업이 아니라 해운항
만 전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해기사들의 분발을 촉구
했다.
한편 고급선원들의 친목단체답게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개최된 이
날 총회에선 해운항만청 선원과 김용학 계장에게 감사패를 , 거양해운 정성
헌 외 34명에게는 모범해기사의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95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96년도 사업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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