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19 17:25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 부산.경남본부세관과 부산해양수산청이 부산항의 물류개선과 수출업계 애로해소에 발벗고 나섰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18일 선사와 하역업체, 컨테이너터미널운영업체 등 물류업계와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9일에는 한진중공업과 동일고무벨트 등 9개 수출업체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들었다.
세관은 간담회에서 업계가 제기한 ▲매분기 납부하는 보세구역 특허수수료 인하 내지 폐지 ▲간이보세운송업체 등록 담보금액 인하 ▲복잡한 수출절차 간소화 ▲관세환급 절차 간소화 등의 건의에 대해 즉시 개선가능한 것은 자체적으로 개선키기로 했다.
또 제도보완이 필요한 것은 관세청 등과 협의해 수출업계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부산해양청도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업체와 선사, 컨테이너 장치장 운영업체 등 물류업계와 관련단체, 부산해양청 실무 공무원들로 '부산항 물류개선팀'을 구성해 본격활동을 시작했다.
물류개선팀은 앞으로 ▲컨테이너 물류 장애요인 개선 ▲온독(On-Dock) 시스템 확대 ▲환적화물 유치 ▲선박입출항 절차간소화 방안 등을 집중 분석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물류개선팀과 세관 등은 합동제도개선반을 운영, 물류촉진연구회 등 기존 연구단체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물류 장애요인 등을 파악 수집하고 토론을 거쳐 최종 개선안을 수립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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