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10 16:35
단자스사가 함부르크항에 물류기지를 구축하고 유럽내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우종균 책연연구원에 따르면 세계적인 물류기업인 단자스사는 올해 덴마크에 항공운송기지를 구축한데 이어 함부르크항 배후지에 물류기지를 구축하는 등 유럽내 주요 물류거점에 자사의 물류기지를 확대하는 한편 유럽내 사업단위를 통합, 조정함으로써 통합유럽물류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단자스사의 유럽지역 본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자스 AE사는 오는 10월까지 150여개의 사업단위를 통합, 조정하고 5개 지역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축한 함부르크항 물류단지는 Hohe Schaar항의 배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New Hamburg Terminal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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