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19 16:44

택배업체들, 문화사업 지원통해 이미지 제고 노력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택배업체들이 다양한 문화,스포츠지원사업을 잇따라 펼치면서 잠재 고객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택배업계의 `빅3'인 현대택배, 대한통운, 한진 등은 최근 TV드라마와 영화, 대학축제, 시민마라톤대회에 제작비와 소품 등을 제공하면서 활발한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이같은 문화사업 지원은 중소업체들의 잇단 등장으로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사 이미지를 높이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택배는 내달 발매예정인 `樂 & 록(Rock) 페스티벌' 음반제작에 1천만원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11월말 제작되는 국산영화 `달마야 놀자'에 3천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조건은 뮤직비디오 촬영시 자사로고를 삽입하고 로고가 붙은 차량과 유니폼을 입은 사원을 영화속 장면에 출연시키는 것으로 잠재소비자 계층에게 자사이미지를 심겠다는 심산이다.
대한통운은 올해 들어서만 MBC와 KBS, SBS 방송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등 4개 프로그램 제작에 자사 창고와 차고지, 차량 등을 지원한데 이어 최근에는 인터넷 TV제작 협찬으로까지 지원폭을 넓혔다.
한진도 지금까지의 단순한 관련업종 행사 지원에서 탈피,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개항기념 하프마라톤과 부산거북이마라톤대회, 방송프로그램으로 지원을 늘리면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현대택배 정해성 홍보팀장은 "이같은 지원은 회사이미지 제고는 물론 사원들의 애사심 고취에도 한몫한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업체들의 문화사업지원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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