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18 09:50
현대택배(http://www.hyundaiexpress.com 사장 최하경)가 영화와 음반제작 지원에 나섰다. 올 11월 말에 개봉될 예정인 '달마야 놀자'라는 영화와 7월말 발매 예정인 ' 樂 & Rock 페스티벌'이라는 음반 제작에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현대택배 차량이나 유니폼을 입은 택배사원을 영화속 장면에 삽입시켜 주목을 끌고, 전국의 다양한 관객들에게 노출을 꾀하고 있는 영화 공동 마케팅을 위해, 현대택배는 영화 제작에 필요한 장비 운송 전담 차량을 배치하여 영화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음반 공동 마케팅의 경우는 새로운 주류로 자리잡은 뮤직비디오 촬영시 영화마케팅과 비슷한 방법으로 노출을 꾀하고 있다.
영화나 음반과 같은 대중 문화 매체를 통한 노출의 경우 상품 소비자 계층이 주로 청소년이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잠재소비자 계층의 확보라는 의의를 갖는다. 또한 택배업계가 가지고 있는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대중 문화 속에서 택배서비스를 소개함으로서 택배문화보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화 '달마야 놀자' 제작을 통하여 현대택배는 임직원 전원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데, 이를 통하여 임직원들의 정서함양과 애사심의 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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