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8 09:52
"2002 월드컵 열기, 우리가 배달해 드려요"
대한통운(대표이사 곽영욱)이 2002 FIFA 월드컵 공식휘장상품 독점판매사업권자인 (주)지엔비월드로부터 휘장상품 물류대행업체로 선정되어 30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통운은 상품의 보관, 입·출고, 포장, 재고관리 및 홍보전시관 등 판매처까지의 배송업무와 (주)지엔비월드 판매상품의 소화물 택배서비스 등 업무 전반에 걸친 토탈 물류관리업무를 대행하게 되었다.
대한통운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02년 연말까지 약 100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으며, 택배차량의 월드컵 지정 휘장부착으로 국내외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8일 분사한 KE정보기술(주)의 인터넷쇼핑몰 코렉스몰은 월드컵 휘장상품 지정판매처로 지정돼 물류사업 뿐만 아니라 유통인프라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통운은 지난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관련물자조작을 담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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