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2-27 10:49
올들어 인천항의 체선율이 심화되고 있다.
인천해운항만청에 따르면 금년 1월 체선율은 37.5%로 전년동기에 비해 6.8%
포인트가 높아 진 것으로 나타났다.
체선선박척수는 지난해 1월의 경우 1백 34척이었으나 금년 1월에는 179척으
로 늘어난 것이다.
체선선박의 대기시간 합계를 보면 작년 1월에는 5천5시간이었으나 올 1월에
는 7천4백24시간이었다.
체선선박의 평균대기시간은 지난해 37.4시간에서 금년 1월에는 41.5시간으
로 늘어났다.
체선선박의 체선일수는 지난해 1월 1.56일에서 금년 1월에는 1.73일로 늘어
났다.
한편 대기선박척수는 지난해 1월 1백97척에서 올 1월에는 2백40척으로 늘었
으며 대기율은 45.1%에서 50.3%로 증가했다.
대기시간 합계는 지난해 1월 5천3백41시간에서 올 1월은 7천8백3시간이고
입항선박 평균대기시간은 12.2시간에서 16.4시간으로 증가했다. 대기선박
평균대기시간은 27.1시간에서 32.5시간으로 증가했다.
한편 선박입항척수를 보면 지난해 1월 인천항에 입항한 선박은 모두 4백37
척이었으나 금년 1월에는 4백77척으로 9.2%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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