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및 채용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무(회계·세무, 일반행정) ▲건설(토목, 건축) ▲시설(기계) ▲항만안내(갑문) 등 9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입사원 총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다양한 계층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1명) ▲취업지원대상자(2명) ▲고졸자(2명) ▲고령자(1명) 등을 대상으로 별도 채용 분야를 마련했다.
지원자는 공사 채용홈페이지(https://pa.incruit.com)를 통해 이달 10일(수) 오전 9시부터 18일(목)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공정채용을 기반으로 입사지원서상 개인 인적사항(사진, 생년월일, 성별, 학교명, 학점, 주소 등) 기재는 금지된다.
공사는 ▲서류전형(9월) ▲필기전형(10월) ▲면접전형(11월)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11~12월)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4개 항만공사와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채용은 항만공사 간 중복지원을 허용하지 않으며, 지원 자격과 전형절차별 일정 및 심사기준, 우대사항 등 세부사항은 채용홈페이지(https://pa.incruit.com)에서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일 공사는 해양수산부 주최 및 대한민국 해군 주관으로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APEC로 30)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 참가, 해양수산 분야 구직자를 직접 만나 채용공고 홍보와 채용상담에 나선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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