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6월17일 연안여객선과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객 시설 전반에 대해 예측·예방이 가능한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정태성 청장은 여객선 접안시설, 안전·편의시설의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운항에 필요한 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정태성 청장은 “작은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