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18:46

이창민 선박관리協 회장·양현석 아이엠에스코리아 전무 명예해기사 위촉

해기사회관서 명예해기사 위촉식


한국해기사협회는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이창민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아이엠에스코리아 양현석 전무(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를 명예해기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해기사협회는 지난 13일 부산시 동구 해기사회관에서 명예해기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명예해기사 위촉은 해기사 면허는 없지만 해기사 인력 육성과 해양 안전 강화,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해운기업 인사의 공로를 기리고자 추진됐다. 협회는 상징적인 수여를 넘어 현장 해기사와 해운업을 잇는 가교를 만들어 해기사의 권익 신장과 사기 진작, 자질 향상을 위해 공동노력을 촉진하고자 명예해기사 제도를 도입했다.

내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이날 명예해기사로 위촉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이창민 회장(정양해운 대표), 아이엠에스코리아 양현석 전무이사는 해기 인력의 근로환경 개선과 승선 근무 유지를 위해 해운업에 물심양면으로 투자해 왔다.

이날 행사는 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의 환영사와 아이엠에스코리아 양상숙 대표이사의 축사, 위촉식 거행,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 소속 임원인 아이엠에스코리아 김혁동 전무이사와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안정호 상근부회장 외 2명도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에 명예해기사로 위촉된 두 분께서 앞으로도 다양한 자문과 멘토링 그리고 대외 홍보 활동을 통해 협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리라 기대한다”며 “두 명예해기사의 경험과 열정이 함께할 때 협회가 더 강건해지고, 해사 사회 전체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해기사는 단순한 직군을 넘어 국가 차원의 해양안보와 산업을 지키는 최전선의 전문직이다. 한국해기사협회는 이를 존중하고 해기사와 해기 직군이 상생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명예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해기사 출신 인사를 발굴해 꾸준히 명예해기사로 위촉하고, 해기사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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