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 커넥트(Love Connect) 캠페인’ 4차 활동으로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한진은 글로벌 해외직구 플랫폼인 ‘훗타운’의 수익금 일부를 토대로 지난 3개월간 후원금을 조성하고,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은 저소득 가정의 결식아동에게 주 5일 저녁 식사로 도시락을 제공하는 후원 사업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반찬 만들기와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한진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공유가치창출(CSV) 활동과 연계해 고객과 함께하는 러브 커넥트 캠페인을 매분기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비글구조네트워크와 유기견 관련 기부, 이타서울과 환경정화 활동, 어린이재단과 아동·청소년 후원 등을 이어왔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ESG 경영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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