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8 17:34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 산업자원부는 국내 기업들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 대형 물류기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8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내년중으로 미국과 중남미 파나마중 한곳을 택해 시범운영 한 뒤 운영실적이 좋을 경우 미주와 유럽에 3∼4곳의 물류기지를 건설키로 했다.
해외물류기지에는 기업의 수출품을 일시 보관할 수 있는 창고와 간단한 조립.가공이 가능한 공장이 들어선다고 산자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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