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8 17:33
(영종도=연합뉴스) 고웅석기자 = 개항 한달을 넘기면서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천공항이 초일류공항을 만들기 위한 친절 캠페인에 돌입했다.
인천공항공사는 8일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 성수기인 8월 중순까지 소속 직원과 아웃소싱 업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100일 친절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이 기간에 ▲친절하게 전화 받고 걸기 운동 ▲인천공항 친절왕 선발 ▲공항 상주기관 및 업체간 `벽 허물기' 운동 ▲친절 서비스 `5분 연습제' 시행 ▲이달의 친절 표어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여객휴대품 검사와 출입국 심사, 체크인, 보안검색 등 공항에서 시행되는 각종 절차에 `운영품질기준 및 목표'를 설정, 효율적이면서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공항 건설과 개항 준비에 주력해 오다 보니 고객 친절 서비스가 뒷전에 놓였던 것이 사실"이라며 "시설 수준에 걸맞은 선진적 친절소양을 모든 직원이 갖출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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