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안전재단이 연안여객선에 승선 중인 청년 선원에게 10개월간 총 300만원의 승선지원금을 지원한다.
여객선안전재단은 8월5일부터 16일까지 연안여객선에 승선 중인 만 34세 미만의 청년 선원을 대상으로 승선지원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올해는 작년 대비 10명의 인원이 추가되어 총 30명에게 1인당 300만원의 승선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 신청은 재단의 기준에 맞는 서류 제출과 함께 여객선 사업자의 추천이 필요하며 여객선 승선경력, 평균소득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 선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속이 선사 경영주이거나 지속 수혜자인 선원의 경우 선발에 제외될 수 있어 관련 내용의 자세한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객선안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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