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2024년도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특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19일부터 8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PA는 경쟁력 있는 부산항 항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맞춤형 생산성 향상 ▲국내외 판로확대 ▲ESG경영 대응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항만 연관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최대 12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20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 또는 상생누리 사이트(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부산항 발전의 주역인 항만 연관 업계가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거들겠다”며 “항만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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