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6월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여수 아이꿈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수해수청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부지 내 예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여수해수청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매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그동안 작게나마 도움 받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커나가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의 손을 잡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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