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에 YGPA 박성현 사장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는 매경미디어그룹이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대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매년 우수 기업인과 기관장을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식으로, 국가발전의 선진화와 국가 도약에 이바지하는 리더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자인 YGPA 박성현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종합 항만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최우선, 지역과 상생 등의 경영방침을 토대로 여수광양항·YGPA·지역을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공공부문 대상, 국제항만협회 안전·환경 분야 최우수항만 2관왕 등 대외성과를 창출했다. 더불어 광양항 자동차 1000만대 처리,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 등 발로 뛰는 영업으로 항만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 밖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공공기관 ESG 평가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정부부처와 국제기관의 인증·수상을 29건 획득하는 등 열정과 역량을 입증했다.
YGPA는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양산업 중심기지로 육성해 국민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성현 YGPA 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국민경제와 지역사회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으로 여수광양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초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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