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관련된 기업들의 실무교육 수요를 상시 파악해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진공은 지난 5월31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제1회 기업 맞춤형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해상운송 분야에 대한 실무 교육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으로 마련되었다.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해진공은 ▲건화물선 시황동향과 전망 ▲해상운송실무 두 과목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기업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해당 교육에는 공동 주최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외에도 포스코 그룹 계열사, 발전공기업 5사, 민간발전사 등에서도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해진공 김양수 사장은 “이번 기업 맞춤형 교육은 개별 기업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되는 소통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맞춤형 교육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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