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2 10:19

3월중 수출 전년동기대비 감소세…수출전선에 빨간불 - 통계참조

올들어 지난 3월중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0.6%가 줄어들었고 23개월만에 수출증가율이 감소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산업자원부에 따동안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0.6% 감소한 143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3월들어 수출증강류이 감소세를 보인 이유는 반도체 수출이 단가하락 지속, 임가공 조립물량 감소등의 요인으로 급감했으며 컴퓨터 수출도 큰폭의 감소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자동차 수출도 대우차 수출차질 여파로 크게 감소했으며 섬유류, 철강, 칼러TV·전자렌지 등 가전제품 등도 해외수요 위축과 수입규제로 부진했다.
특히 이달은 신공항 개항초에 선적 시스템 불안을 우려해 업체들이 반도체, 컴퓨터 부품 등 항공수출물품의 통관을 미루는 현상이 발생, 2억달러 수준의 수출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선박·해상플랜드, 공작기계·건설기계 등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무선통신기기, 광통신케이블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출의 보루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미국, 일본이 경기둔화로 수출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아세안에 대한 수출도 큰폭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중국, 중남미, EU,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은 국내업체의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다.
향후 수출은 최근 반도체 가격상승에 따라 국내업체들도 장기 공급가격을 상향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간의 회복세가 전망된다.
지역별 수출동향을 보면 중국, 중남미, EU지역은 호조를 보였으나 미국, 일본, 아세안지역은 부진했다. 미국은 자동차, 일반기계는 호조세를 보였으나 반도체, 컴퓨터 수출은 부진했다. 일본은 컴퓨터, 섬유류 수출이 부진했으나 반도체 및 일반기계 수출은 호조를 나타냈다.
EU지역은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부진했으나 가정용전자, 일반기계 수출은 호조세를 나타냈다.
아세안은 반도체, 석유화학 수출은 부진했으나 컴퓨터, 섬유류 수출은 호조를 보였다.
중국은 일반기계, 유류제품, 비광속광물등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으며 중남미지역은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선박 등이 수출호조로 수출이 급증했다.
한편 3월중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8.8%가 감소한 129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원자재 수입은 국내경기와 원유 2월말 선통관의 영향으로 큰폭의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자본재 수입도 11.4%가 감소했다. 소비재 수입은 15.9%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각종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위축된 소비심리의 회복조짐이 나타난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원유수입은 2월말 원유 선통관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6.4% 줄어든 17억3천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본재 수입은 2월중 3.8% 감소한데 dlj 3월데도 큰 폭으로 감소해 작년말이후 설비투자 감소와 함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유럽, 중남미, 중동지역 등 대부분의 지역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했다. 대일 수입도 작년 12월이후 전자전기(부품), 기계류의 수입감소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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