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30 17:58

Airborne사, 미전역 육상인도서비스 개시

전통적인 항공, 해운특송업체인 Airborne사는 최초로 미전역에서 육상인도서비스를 개시했다.
동사는 전통적인 항공, 해운특송업체로서 지난 55년간 실시하지 않았던 육상인도서비스를 최초로 개시함으로써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체제를 구축했다. Airborne사는 그동안 해상서비스, 국제특송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으나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서는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육상인도서비스를 개시했다.
동사가 육상인도서비스를 개시한 것은 기존 고객들이 Airnorne사가 육상인도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면 총물류비 절감이 가능하고 Airborne사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출발하게 된 것이라는 지적이다.
Airborne사는 육상인도서비스를 위해 2001년까지 3천만달러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며 육상서비스 개시후 3개월이내에 매일 평균적으로 1만5천개의 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육상수송서비스는 트럭노조인 Teamsters와 기존 노동협약의 특별부속서의 최근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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