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10:14

HD한국조선해양, ‘신조선가 상승영향’ 영업익 3년만에 흑자전환

지난해 영업익 2823억 달성, 매출도 23%↑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해 28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모회사인 HD현대는 6일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1조2962억원, 영업이익 28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따른 수주량 확대와 건조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17조3020억원 대비 2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에 따른 선가 상승분이 실적에 반영되며 3년 만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 HD한국조선해양은 -3556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바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32.3% 늘어난 11조 9,639억원, 현대미포조선은 8.7% 증가한 4조 391억원, 현대삼호중공업은 28.2% 증가한 5조 9,587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은 전년 대비 1605% 폭증한 30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HD현대는 같은날 연결기준으로 2023년 연간 매출 61조3313억원, 영업이익 2조3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친환경 선박 수주 증대에 따른 건조물량 증가와 신흥 및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한 건설기계 시장 점유율 확대, 미국과 중동 등 전력기기 핵심 시장 공략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0.8% 증가하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60조원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 등에 따른 정유 부문의 실적 감소 영향으로 2022년 대비 40% 줄어든 2조316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부품서비스 사업 수주 호조세와 스마트 선박 운영 관리·자동화 솔루션 등 디지털 제어 사업 확대로 전년 대비 7.2% 늘어난 매출 1조430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1.9% 증가한 2015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전년 대비 2.9% 늘어난 8조7482억원의 매출과 56% 늘어난 72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 지역 수요가 감소했으나, 판로 다각화를 통한 잠재 수요 확보, 판가 인상, 산업용·방산 엔진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 28조1078억원, 영업이익 6167억원을 기록, 2022년 대비 각각 19.6%, 77.9% 감소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신사업 확대, 공정 최적화 등을 통해 대외 요인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전 세계 각국의 전력망 구축 수요 증가와 변압기 교체 수요 도래에 맞춰 영업력 강화와 효율적인 생산 대응을 통해 2022년 대비 28.4% 늘어난 매출 2조702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3152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1.7%로 연간 기준 처음으로 10%를 상회했다.

HD현대 관계자는 “글로벌 고금리 기조와 전쟁이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별 수주 전략과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조선 부문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정유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만큼 친환경 기술 개발과 수익성 제고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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