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컨테이너 운영사 중 하나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는 지난 19일 부산시 동구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내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에는 BCT부산컨테이너터미널 임직원 및 가족 25명이 참여해 7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BCT부산컨테이너터미널 관계자는 “회사가 주최하는 봉사 활동에 동료는 물론 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BCT는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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