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18일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KOBC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사업설명회에서 해양진흥공사법 개정에 따른 국내외 항만물류 사업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 지원 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한다. 아울러 해운항만물류업체 건설사 금융기관 유관협회 등과 협업 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
해양진흥공사가 자사의 각종 해운 금융 지원 사업과 항만·물류 인프라 금융 확대 전략을 소개하고 현대엔지니어링과 CJ대한통운에서 국내외 항만물류와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산업은행의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와 수출입은행으 금융 지원 프로젝트도 소개된다.
사업설명회에 참가하려면 구글폼(forms.gle/byzLqTbECfGRykky8)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개정된 해양진흥공사법의 핵심 내용인 해운·물류 인프라 사업에 대한 공사의 투자 지원 방안을 설명하려고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 투자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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