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3년 항만운영혁신대회’에서 운영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YGPA는 ‘2023년 항만운영 혁신대회’에서 SNS서비스 도입을 통해 여수·광양항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YGPA는 지난 3월부터 민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리점을 대상으로 카카오채널 ‘YGPA 고객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YGPA 고객서비스는 선박 입출항 관련 주요 공지사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지사항을 통해 선석배정표, 태풍 내습 시 항만통제사항 등과 같은 주요 정보를 알림 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채팅 기능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박성현 YGPA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 이라며, 고객이 믿고 찾는 항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