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컨테이너 4부두 운영사인 HPNT는 지난 30일 자사 윤상건 대표와 임직원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항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SNS 챌린지는 10월 7일 부산항만공사를 시작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 기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기관 2곳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오는 11월 개최지 선정 전까지 이어진다.
이날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산 개최를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HPNT 전망대에서 SNS 사진 촬영에 임했다.
HPNT 윤상건 대표는 “전 국민이 염원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부산항이 동북아 물류 허브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며 "인프라 개발을 통한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PNT 윤상건 대표는 BNCT 최득선 대표로부터 지목받았고, 다음 참여자로 PNIT 이석 대표와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를 각각 지목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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