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만물류협회는 지난 11일 이정행 부산항만물류협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기원 부산항 소셜미디어(SNS)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응원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부산항 항만물류인들이 주축이 돼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고 부산항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부산항만공사에서 기획하여 지난 7일 처음 시작됐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기관 2곳을 지목하여 동참을 요청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BPA 강준석 사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참여한 부산항만물류협회 이정행 회장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가 질곡의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부산항 북항인 만큼 부산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로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문화도시로 재도약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부산항만연수원 최재준 원장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김규경 사장을 지목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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