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17일 ESG 위원회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2023년 제2차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위원회는 공사의 ESG경영 관련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ESG경영 주요 계획 및 성과 관리, 리스트 점검 등 ESG경영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는 2021년 ESG 위원회를 신규 구성한 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ESG경영 고도화를 지원해 왔다.
이날 ESG 위원회에선 2027 중장기 ESG경영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이 이뤄졌다. 이권익 ESG 위원장은 "ESG 경영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 ESG활동을 추진해나가기를 바란다" 밝혔다.
한편 박성현 공사 사장은 "ESG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간 ESG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업 및 고객과 연계된 ESG 가치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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