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올해도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휴가 지원사업, 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울산항 관련 사업 영위기업 ▲울산항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 ▲울산항만공사 주관 또는 후원한 공모사업 최종 선발기업 ▲그 외 울산항만공사와 업무 협약 체결 등의 이력이 있는 중소기업이며 지원요건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식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 및 상생누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운영사인 에스이메이커스로 연락하면 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공사의 협력 관계에 있는 중소 기업과 상생을 도모하고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실시된 이후 참여 기업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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