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현장 소통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해양교통관제센터와 손을 잡았다.
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와 제주해양교통관제센터는 지난 7월24일부터 2일간 제주항 연안 여객선 8척을 대상으로 ‘KOMSA–VTS가 함께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실시했다.
두 기관은 제주항 출·입항 여객선을 대상으로 직접 여객선에 방선해 여객선 선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주항 교통 관련 법규 공유 ▲선박교통관제 관련 최근 법령위반 사례 ▲제주항 입·출항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 측은 “이번 현장 소통을 통해 해양사고가 없는 제주항이 되길 바라고,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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