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승객들에게 더욱 확장된 네트워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확장된 네트워크에 따라 전 세계 약 800개 도시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매주 약 5만명 이상의 승객을 맞이하고 있는 글로벌 항공사로, 다른 항공사들과의 활발한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북미, 아시아, 호주,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의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 세계 약 100개국 이상에서 총 29개의 코드쉐어 협정, 117개의 인터라인 협정, 11개의 복합화물운송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은 전 세계 어디서나 유연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아울러 에미레이트 항공 티켓으로 여행객들은 한 장의 티켓으로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유나이티드 항공, 에어 캐나다 등 총 11개의 항공사와 코드쉐어 및 인터라인 협정을 맺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올해도 아시아 전 지역, 아프리카, 유럽 등 주요 여행지들의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활발하게 구축해 세계 최대 네트워크 보유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및 스카이워즈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확장된 네트워크에 힘입어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아드난 카짐 CCO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승객들에게 편안한 비행과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파트너십을 확장해왔으며, 이를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의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전 세계 허브로서의 두바이의 입지 또한 강화할 수 있었다”며 “에미레이트 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사들과 코드쉐어 및 인터라인 협정을 맺으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여행지 옵션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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