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10 17:51
(대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는 오는 5월 18일 성서공단내 섬유패션기능대학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기회 제공을 위해 중소기업과 무역상사 사이의 수출대행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와 LG, SK 종합상사를 비롯한 30여개 국내 중견 무역업체들이 참여해 지역의 200여 중소기업을 상대로 수출대행업무에 대한 상담을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출입은행과 수출보험공사 등 10여개 수출지원 유관기관도 참가해 중소기업이 수출을 하면서 겪는 애로점과 각종 지원책에 대해서도 상담을 해준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수출대행 상담회에서는 30여개 무역상사와 150여 중소기업이 참여, 400여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회 확보와 함께 무역상사들의 신규 수출유망상품 개발이 이뤄지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대구.경북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g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053-659-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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