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10 09:22

인천공항 이용한 틈새시장 ‘활기’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국내에도 공항 업무지원 서비스가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달 29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이 김포공항에 비해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시간과 비용 부담이 적지 않은데다 지방과의 연계서비스가 부족해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공항 틈새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여행떠나기는 오는 28일 공항 여객터미널에 사무실을 마련하는대로 공항 토털업무지원서비스인 `에어서브'를 운영키로 했다.
서비스의 종류는 여권이나 비자 등 중요 서류를 놓고 오거나 공항까지 배달이 필요할 경우 제공되는 서류전달 서비스와 내한한 외국인 손님들을 공항으로 안내해 탑승수속까지 밟게 해주는 외국인 배웅서비스가 있다.
또 지방의 가족 승객들을 위해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데려다주고 여객터미널 이용방법을 알려주는 패밀리서비스, 군소 여행사들이 모집한 단체 여행객들을 한곳에서 만나게 해 주는 합동 미팅포인트 서비스도 제공된다.
각 서비스별 이용요금은 1만-4만5천원이며 회사측은 이미 서비스시험운영을 마치고 통역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준비를 끝냈다.
또 ㈜한진과 ㈜대한통운은 짐이 많은 승객이나 지방승객을 위해 여객터미널내에 택배사무소를 설치하고 수하물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아직 초기이고 홍보가 덜된 탓에 하루 영업수입은 400만-500만원에 그치고 있지만 최근 공항 이용객들이 증가하면서 주문량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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