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4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화성시 장안 기업인 연합회 회원사 등을 초청해 '2023 화성시 장안 기업인 연합회 회원사 초청 평택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화성시 장안 소재 기업인 및 화성상공회의소 등 37개사 관계자 38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화성시 관내에서도 평택항과 가장 지리적으로 인접한 장안면 소재 기업인을 초청해 진행됐고,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인센티브 등 평택항 기업지원 서비스 등의 홍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 절감 및 애로사항을 지원함과 동시에 평택항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화성시 장안 기업인 연합회 방문단은 평택항 홍보관에서 평택항의 항만 경쟁력, 물동량 유치 위한 각종 지원정책 등에 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항만 안내선에 탑승하여 평택항 산업시설 전반을 시찰했다.
특히 이날 참여 기업 중 다수의 기업이 수출입 기업으로 자사의 물류비 절감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서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인센티브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의 지리적 근접성과 기업 지원정책이 잘 어우러져 “기업은 물류비 절감, 평택항은 신규 물동량 창출”이라는 상호 윈윈(Win-Win) 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향후에도 선사·화주·포워더 등 평택항 고객을 대상으로 물동량 유치를 위한 포트세일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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