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5일 마약류 범죄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후속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최근 마약과 관련된 범죄가 급증 사회적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국민 모두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성현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청장을 지목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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