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2 15:40

페덱스, 한국 고객 대상 수입 물품 당일 배송 서비스 확대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 고객도 항공편 도착 당일 아시아·유럽발 배송품 수령 가능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서울 및 수도권 이외 지역의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입 물품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제 아시아와 유럽에서 들어오는 면세 범위 내 물품의 경우 항공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한 당일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수입 물품에 대한 당일 배송 서비스는 마감 시간 전에 통관을 완료한 정식통관 물품에도 적용된다.

4월 17일 페덱스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중소기업과 이테일러(e-tailer) 등 국내 기업을 포함해 한국 고객의 80% 이상이 향상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충청, 전라, 경상도를 포함한 남부 지역의 수입업자들과 소비자들은 해외 수입 물품을 보다 빨리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강화는 2022년 11월에 운영을 시작한 신규 페덱스 인천공항 물류센터의 빠른 화물 처리 능력에 더해 광저우-인천 노선의 정기 항공편의 스케줄이 앞당겨지면서 가능하게 됐다. 대구, 부산, 광주 3대 광역시의 소비자들은 물론 해당 지역의 패션, 가전 및 전자산업 기업고객들도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의 수혜 대상이다.

박원빈 페덱스익스프레스 한국지사장은 "수입 물품에 대한 서비스 개선은 빠르고 믿을 수 있는 배송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페덱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2022년 해외 직구 규모는 6조원(47억달러)을 넘어섰으며 온라인 쇼핑객은 2017년 519만명에서 2022년 1557만명으로 5년간 3배 가량 증가했고 이번 수입 물품 당일 배송 서비스로 보다 많은 국내 고객들이 더 빠른 배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페덱스는 50년 이상 기업, 이커머스 업체 및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배송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계속 제공해 왔다. 페덱스는 지난 3월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해외 구매 제품을 픽업할 수 있는 수입물품 수령 서비스를 개시했다. 일반 개인 고객들과 온라인 쇼핑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 전국 1만2000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페덱스가 배송한 수입품을 수령할 수 있어 더 큰 편의를 누리게 됐다.  고객들은 페덱스인터내셔널이코노미(FedEx International Economy)를 통해 긴급하지 않은 일반 배송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옵션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acer 12/25 12/27 Dongjin
    Pegasus Pacer 12/25 12/27 Dong Young
    Pegasus Pacer 12/25 12/27 Heung-A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 Muraykh 12/30 02/15 HMM
    Cma Cgm Benjamin Franklin 01/05 03/06 Evergreen
    Hmm Diamond 01/10 02/24 HMM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