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5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와 터미널 운영사는 ▲항만물류통합플랫폼 활성화 방안 ▲재난대응 터미널 통계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방안 등 부산항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 친환경 장비 전환사업 지원, ▲ 터미널 외부 출입 인원에 대한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등 터미널 운영사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준석 BPA 사장은 “간담회를 거듭할수록 터미널 운영사와의 파트너쉽이 두터워지고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이 고도화된다”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BPA-운영사 협업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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