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최근 여수광양항 중소기업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공사에서 지원 대상 중소기업을 모집해 ▲생산성·품질 향상 ▲신제품·시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ESG경영 ▲인증·특허 취득 분야의 혁신을 종합 지원하는 동반성장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기업혁신을 위한 전문기관의 컨설팅과 기업니즈에 부합하는 직접지원의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YGPA는 총 10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당 1000만원,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YGPA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의 공고문을 참조해 상생누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YGPA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접수를 받아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성현 YGPA 사장은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수광양항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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