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익스프레스는 최근 윤리 경영 관행의 기준을 정의하고 발전시키는 글로벌 리더인 에티스피어가 주관하는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페덱스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운송/트럭 수송/철도 업계에선 명단에 유일하게 올랐다. 올해는 19개국, 46개 산업군에서 총 135개 기업이 선정됐다.
저스틴 로스 페덱스 최고규율책임자(CCO)는 “페덱스가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며, 탁월한 규정 준수 프로그램과 기업 청렴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과 함께 명단에 오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세계 페덱스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페덱스의 강력한 규정 준수와 윤리 문화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었고 엄격한 기준을 기반으로 한 이렇게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에리카 새먼 바이른 에티스피어 최고경영자(CEO)는 “윤리는 매우 중요하다. 기업은 탄탄한 제도와 관행으로 기업 청렴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함으로써 윤리 경영에 대한 모두의 기준과 기대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에티스피어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모범적인 가치 기반의 리더십을 보여주기 위한 그들의 헌신에 계속 영감을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페덱스에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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