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재단은 3월27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9층 회의실에서 해운산업발전 지원금 전달 행사를 개최하고 지원금 3억5천만원을 관련 단체에 전달했다.
해사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인천해사고, 해양수산연수원, 해양경찰청, 해양연맹, 해사문제연구소, 해양소년단연맹, 선장포럼과 항해항만학회, 해법학회, 해운물류학회, 마린엔지니어링학회, 해사법학회, 해양환경안전학회, 해운세제학회, 스마트해양학회, 학술단체협의회 등 17개 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해사재단 이진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운업계의 뜻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재원이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라며 해사재단 지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재단법인 한국해사재단은 해사 진흥에 기여하는 사업을 통해 해사관련 공익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1년에 설립됐으며, 해사 관련 조사·연구, 해양사상 고취, 해운 연구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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