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7 17:33

페덱스,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수입물품 수령서비스 도입…"온라인쇼핑 편의강화"

전국 1만2000개 세븐일레븐 매장서 손쉽게 수입물품 수령 가능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익스프레스는 고객이 직접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해외 구매 제품을 픽업할 수 있는 ‘페덱스수입물품 수령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제 일반 개인 고객들과 온라인 쇼핑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도 전국 1만2000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페덱스가 배송한 수입품을 수령할 수 있어, 더 큰 유연성과 편리함을 누리게 됐다.

중소기업이나 전자상거래 업체는 페덱스의 배송 조회 및 지원 솔루션 FDMi(FedEx Delivery Manager)를 이용해 자사 고객이 있는 곳과 가장 가까운 세븐일레븐 매장으로 상품을 배송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원하는 시간에 물품을 수령해, 더 쉽고 즐거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박원빈 페덱스익스프레스 한국지사장은 "우리는 배송 과정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븐일레븐과 함께 더욱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수입물품 수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특히 기쁘다"며 “이번 신규 서비스는 온라인 소비자들이 각자 원하는 배송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더욱 큰 유연성과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는 빠르게 성장 중인 전자상거래 분야에도 유의미한 편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강국인 한국의 2021년 전자상거래 매출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가운데, 한국 온라인 쇼핑객들은 주문 상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한 방식으로 받아 보길 바라고 있다. 이테일러(e-tailer)들이 이러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경우, 신뢰도 하락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페덱스 수입물품 수령 서비스는 소비자와 물류 기업 모두가 겪고 있는 이러한 공동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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