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일행이 항만 ESG 경영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울산항만공사를 직접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UPA는 LNG·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터미널 추진현황과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해양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협업 등 울산항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탄소중립 우수사례를 회장단 일행에 소개했다.
이날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의 ESG 활동에 경제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도 “경제계 또한 항만의 주요 고객이자 운영자로서 해양환경보호 등의 사회적 활동을 같이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 일행은 이어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를 방문해 해양폐기물 수거 및 해양오염 방제용 친환경선박을 둘러본 뒤 울산항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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