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03 17:43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건설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의 대중교통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전국 지방도시로부터 노선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건교부는 "현재 전국 19개 도시에서 46개 노선 500여대가 하루 2천600여회 운행되고 있으나 부천 등 수도권 주변도시와 일부 지방도시에서 인천공항 대중교통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따라 건교부는 이달말까지 수도권과 지방도시로부터 노선신청을 받은뒤 운행 성과와 도시별 교통수요를 점검, 노선 신설을 허가할 방침이다.
또 시민 편의를 위해 서울시내 버스정류 표지판 36개와 김포공항내 승차장 안내표시판 11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인천공항에 합동 매표체계를 구축, 직행좌석, 리무진 구분없이 청사내 공항 매표소에서 버스표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경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교통 현장점검을 통해 배차간격준수, 외국환 운임 지불, 버스차량내 안내시스템 실시 등을 유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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